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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et의 모든 기능

어떤 기능이 있고, 어떻게 사용하면 되는지 정리한 설명서입니다. 실제 예시와 함께 깊이 탐색해보세요.

Getting started시작하기

Thinket은 설치 없이 브라우저에서 바로 쓰는 웹 앱입니다. 화면은 세 칸입니다. 좌측 탐색 트리, 중앙 대화, 우측 맥락·꼬리질문.

  1. 체험부터. 로그인 없이 체험 모드에서 미리 심어둔 숲을 만져볼 수 있습니다. 트리 이동·하이라이트·맥락 확인 전부 그대로 동작하고, 새 답변 생성만 본인 숲에서 이어집니다. 30초면 감이 옵니다.
  2. 로그인은 Google 계정으로 합니다. 현재는 비공개 베타라 운영자가 승인한 이메일만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3. 첫 질문을 중앙 입력칸에 넣으면 새 트리(나무 한 그루)가 생깁니다. 같은 채팅에서 전혀 다른 주제를 물으면 또 다른 나무가 자라죠. 한 채팅 = 여러 나무가 사는 숲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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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practice이렇게 씁니다

기능을 하나씩 뜯어보기 전에, 실제로 어떻게 쓰이는지 세 장면으로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연구자 — 논문 용어 뚫기. 논문을 읽다 막힌 용어를 Thinket에 묻습니다. 그런데 돌아온 답변에도 처음 보는 개념이 서넛 섞여 있습니다. 예전 같으면 각각 새 탭에서 검색하다 원래 질문을 놓치기 일쑤였지만, 여기서는 낯선 곳마다 하이라이트로 한 번에 긋습니다. 우측에 갈래가 열리고, 하나씩 파고들어도 처음 질문의 자리는 트리에 그대로 남습니다. 다 읽고 나면 트리 자체가 '내가 뭘 몰랐고 어떻게 채웠는지'의 지도가 됩니다.

자기주도 학습자 — 개념 파기. '엔트로피가 뭐야?'라는 큰 질문에서 시작해서 통계역학부터 미시상태, 로그는 왜 등장하는지, 나아가 정보이론은 뭔지 네 단계나 깊게 탐색이 이어지곤 합니다. 기존의 LLM 서비스에서 제공하던 채팅 환경이었다면, 지금쯤 최초의 질문은 스크롤 저편에서 찾기도 힘들었겠지만, Thinket은 지금 이루어지고 있는 대화가 최초의 질문으로부터 어떤 경로를 거쳐왔는지 늘, 한눈에 보여줍니다. 헷갈리면 클릭 한 번으로 어느 단계로든 되돌아가 거기서 다시 갈라져 나올 수 있습니다.

실무, 일상 등 어디에서나 — 복잡한 안건 분해하기. '요즘 반도체 주가가 왜 오르지?' 한 질문에 HBM, 메모리 사이클, 실적과 주가의 관계가 한꺼번에 딸려 나옵니다. 셋을 각각 갈래로 열어 병렬로 파악하면, 서로 엉키지 않은 채 한 화면에서 큰 그림이 잡힙니다. 거창한 주제가 아니어도 됩니다. 뭐든 하나 던지면 거기서 갈래가 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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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ch분기, 하이라이트에서 가지가 돋는다

답변을 읽다 궁금한 구절이 생기면, 그 구절에서 새 가지(꼬리질문)를 틔우는 기능. Thinket의 심장입니다.

  1. 중앙 상단의 하이라이트 모드를 켭니다.
  2. 답변에서 궁금한 구절을 드래그합니다. 그러면 그 구절이 우측 꼬리질문 칸에 "새 가지가 돋을 자리"로 옮겨집니다.
  3. 질문을 입력해 전송하면, 그 구절을 부모로 하는 자식 노드가 생깁니다. AI에게도 "이 구절에 대한 질문"임이 함께 전달됩니다.
실제 화면: ① 중앙 상단 하이라이트 모드 토글, ② 답변 속 하이라이트와 우측에 열린 갈래, ③ 우측 꼬리질문 입력칸
번호는 위 단계와 같습니다 — ② 하이라이트한 구절이 우측 꼬리질문 칸에 갈래로 열립니다.

하이라이트한 자리는 답변에 마커로 남아, 나중에 봐도 어디서 가지가 갈라졌는지 보입니다. 한 답변에서 몇 갈래든 나눌 수 있고, 갈래마다 대화가 따로 자라니 흐름이 서로 엉키지 않습니다. 이미 꼬리질문이 달린 하이라이트는 가지가 매달려 있어 지울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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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h to root길찾기, 여기까지의 맥락

지금 보고 있는 질문이 처음 질문에서 어떻게 갈라져 나왔는지, 뿌리까지의 경로를 항상 보여주는 기능. 걸어온 길은 지워지지 않습니다.

트리나 하이라이트로 노드를 선택하면 우측 "여기까지의 맥락" 패널에 뿌리 → 현재까지의 경로가 계단식으로 표시됩니다. 아무리 깊이 들어갔어도 이 패널만 보면 "내가 원래 뭘 알고 싶었는가"로 한 번에 돌아갈 수 있습니다.

실제 화면: 깊은 노드를 선택하면 우측
노드를 선택하면 우측 '여기까지의 맥락' 패널에 뿌리 → 현재 경로가 계단식으로 나타납니다.

경로에는 효율 지표가 함께 붙습니다: "경로 N개만 전송 vs 전체 M개". '이 갈래만'을 켠 질문에서 대화 전체 대신 이 경로만 보낼 때의 절감 폭을 보여주는 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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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xt control맥락 조절

기본은 여느 채팅처럼 세션 전체를 배경 맥락으로 보내고, 지금 갈래의 대화에 이어서 답합니다 — 트리는 생각의 갈래를 정리하는 지도일 뿐, 갈래끼리 벽을 치지 않습니다. 곁가지가 답을 흐린다 싶을 때만 +메뉴의 '이 갈래만'을 켜면, 그 질문 1회는 뿌리에서 현재 노드까지의 경로만 보냅니다.

실제 화면: ① 입력칸 왼쪽 + 버튼, ② 열린 메뉴 안의 '이 갈래만' 항목
① 입력칸 왼쪽 + 버튼을 누르면 메뉴가 열리고, ② '이 갈래만'을 켤 수 있습니다.

'이 갈래만'이 좋은 순간:

  • 답이 흐려질 때. 무관한 다른 가지가 섞여 답이 오염된다 싶으면, 1회 켜서 지금 갈래에만 집중시킵니다.
  • 토큰을 아낄 때. 세션이 커질수록 전체 전송(O(n))과 경로 전송(O(depth))의 차이는 벌어집니다. 깊고 넓은 숲일수록 절감 폭이 큽니다.

'이 갈래만'을 켠 질문에서 다른 가지의 내용이 필요하다면? 필요한 노드만 참조 ↪로 골라 실제로 포함시킬 수 있습니다. (기본 모드의 참조는 이미 배경에 있는 대목을 '특히 참고하라'고 강조하는 역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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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ss-path reference참조 ↪, 다른 가지의 맥락 끌어오기

경로 밖(다른 가지, 심지어 다른 나무)의 내용을 다음 질문의 배경 맥락으로 끌어오는 기능. 맥락 격리를 유지한 채, 필요한 만큼만 잇습니다.

  1. 좌측 탐색 트리에서 참고하고 싶은 노드의 버튼을 누릅니다.
  2. 그 노드가 우측 입력칸 위의 참조 바구니에 담깁니다(여러 개 가능).
  3. 질문을 전송하면, 담긴 노드들의 Q/A가 "참고 내용"으로 함께 전달됩니다.
실제 화면: ① 좌측 트리 노드의 ↪ 버튼, ② 우측 입력칸 위 참조 바구니, ③ 입력칸
번호는 위 단계와 같습니다 — ↪로 담은 노드가 ② 참조 바구니에 놓입니다.

예: 3번 나무에서 정리한 개념을 1번 나무의 논의에 쓰고 싶을 때, 두 나무를 합치지 않고 그 노드 하나만 참조로 얹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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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forest나의 숲

대화의 구조가 실제 숲의 모습으로 자라는 시각화. 좌측 하단 "나의 숲" 패널에 있습니다.

따로 조작할 것 없이, 탐구하면 자랍니다. 트리 하나가 나무 한 그루로, 가지가 늘면 수관이 무성해집니다. 오늘 얼마나 깊이 파고들었는지가 풍경으로 남습니다. Thinket에서 가장 조용한 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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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der탐색 트리 (파인더)

좌측의 구조 내비게이션. 이 채팅의 모든 나무와 가지가 들여쓰기 트리로 보입니다.

  • 노드 클릭 = 그 노드로 점프. 우측에 해당 Q/A와 경로가 열립니다. 스크롤 되감기가 필요 없습니다.
  • ↪ 버튼 = 그 노드를 다음 질문의 참조로 담기.
  • 그 위 숲 목록에서 숲(세션)을 오가고, + 새 숲으로 새 숲을 엽니다.

줄(라벨) 읽는 법

숲 탐색 기록의 각 줄은 질문 하나입니다. 라벨은 이렇게 정해집니다.

  • 최상위 줄 = 중앙창에서 심은 질문 그 자체.
  • 하위 줄 = 형광펜(하이라이트)에서 갈라진 질문이면 그 구절(연노랑 밑칠), 답변 전체에 단 질문이면 질문 문장.
  • 같은 구절에 꼬리질문을 여러 개 달면, 노란 하이라이트 묶음 줄이 그 구절을 대표로 서고, 질문들이 바로 아래 들여쓰기로 매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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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s & limits모델 선택과 사용 한도

답변을 만드는 AI 모델을 고르는 기능과, 무료 베타의 사용량 한도. 본인 API 키 없이, 서버가 비용을 부담합니다.

입력칸의 + 메뉴에서 답변 모델을 고릅니다(◉ 기본·빠름 / ○ 고급·정확). 고른 모델은 계속 유지되어, 바꾸기 전까지 다음 질문부터 그대로 적용됩니다.

모델성격토큰
기본 · 빠름Gemini Flash-Lite 계열. 대부분의 탐구에 충분하고 빠릅니다적게 씀
고급 · 정확Gemini Flash 계열. 더 어려운 질문에 씁니다더 씀

사용량은 하루 토큰으로 관리됩니다. 계정마다 매일 토큰이 가득(기본 100) 채워지고(한국 시각 자정 리셋), 질문마다 실제 비용만큼 조금씩 줄어듭니다 — 짧고 가벼운 질문은 적게, 길고 깊은 맥락일수록 조금 더. 남은 토큰은 상단 바의 게이지에서 언제든 볼 수 있습니다. 이와 별개로 서비스 전체 월 예산이 차면 그 달은 일시적으로 잠기고 다음 달 1일에 다시 열립니다. 토큰을 다 쓰면 안내 문구가 뜨고, 실패한 요청은 토큰을 소모하지 않습니다.

답변 입력창 아래에는 "답변은 생성형 AI가 생성하며 부정확할 수 있습니다"라는 상시 고지문이 항상 표시됩니다. 생성형 AI가 만든 결과물임을 알리는 법적 고지입니다. AI의 답은 틀릴 수 있으니 중요한 결정에는 스스로 검증을 더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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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search · beta최신 정보 검색 (베타)

오늘의 뉴스·시세·환율처럼 "지금 이 순간의 정보"가 필요한 질문에, 답하기 전 실시간 웹 검색을 얹는 기능. 모델의 "똑똑함"과는 별개의 축입니다.

두 갈래로 켜집니다.

  • 자동 감지. 질문을 보내면 Thinket이 최신 정보가 필요한 질문인지 스스로 분류합니다. 필요해 보이면 "최신 검색을 쓸까요?" 확인 창이 뜨고, 허용하면 검색을 얹어 답합니다. "다음부터 자동 허용"을 켜면 확인 없이 진행합니다.
  • 수동 "웹 검색" 토글. 입력칸 왼쪽 + 메뉴에서 웹 검색을 켜면 그 질문에 확실히 검색을 켭니다(켜진 동안 입력칸 위에 칩으로 표시). 자동 감지가 놓쳐도 이 토글이 백업입니다.

검색이 실제로 반영된 답변에는 하단에 "웹 검색 반영" 표시와 출처 링크가 함께 붙습니다. 한도는 하루 20회(계정당)이며, + 메뉴의 웹 검색 항목에서 남은 횟수를 볼 수 있습니다. 한도가 다 차면 검색 없이 저장된 지식으로 답하고, 그렇게 답했다는 안내가 붙습니다. 답 자체가 막히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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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rationale설계의 근거

Cognitive Overload Cognitive Offload

생각의 수고를 다 덜어내지 않습니다. 쓸데없는 수고만 걷어냅니다.

생각하는 수고에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개념을 씹어 소화하는 수고. 이건 배움 그 자체라 덜어내면 안 됩니다. 그리고 스크롤을 되감고 흩어진 맥락을 머릿속에 붙들어 두는 수고. 이건 화면 구조가 만든 군더더기일 뿐입니다. Thinket은 인지부하 이론 위에서 이 둘을 갈라, 군더더기 쪽만 구조에 맡깁니다.

Sweller · 인지부하 이론 Cowan · 작업기억 한계

Thinket은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학부생이 인지심리학·학습과학 문헌을 근거로 설계했고,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프로그래밍 수업 기말 프로젝트에서 top project로 선정되며 시작되었습니다.